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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화려한 컴백…미니5집 쇼케이스, 24만 시청+하트 2억개

작성 2019.11.05 12:15 수정 2019.11.05 12:49 조회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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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6인 체제로 돌아온 그룹 빅톤(VICTON)이 좋은 음원 성적과 쇼케이스 성료로 2막을 활짝 열었다.

빅톤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노스텔지어(nostalgia)'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쇼케이스는 전 세계에 네이버 V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시청자 수는 24만 명, 하트 수 2억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빅톤은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깊이 교감했고, 데뷔 당일 선보인 '날 보며 웃어준다', 새 앨범 타이틀곡 '그리운 밤', 수록곡 '걱정이 돼서', '뉴 월드(New World)' 등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맘고생을 많이 했는데, 앨리스(공식 팬클럽명)를 생각하며 버텼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 "함께 꽃길만 쭉 걷자"고 가슴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빅톤 미니 5집 '노스텔지어'는 5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음악 사이트 멜론 실시간 음원 순위에 전곡 '차트인'하는 등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지난 5월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한승우, 최병찬이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시선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빅톤이 1년 6개월의 긴 공백기 끝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엑스원(X1)에 합류한 한승우를 제외한 6인 체제의 첫 앨범이다.

빅톤은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VICTON X LieV - 빅톤의 눕방라이브!'을 진행한다. 오는 7일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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