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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터널스' 촬영장서 폭탄 발견…마동석은 없었다

기사 출고 : 2019-11-05 1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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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동석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폭탄이 발견돼 팀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4일 미국과 영국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령 카나리아 군도에서 촬영 중인 영화 '이터널스 촬영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됐다.

당시 촬영 중이던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리처드 매든을 비롯해 스태프들은 촬영장 인근인 푸에르테벤투라 섬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후 제작진은 전문가를 불러 폭탄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외신은 이번 폭발물은 테러 위협이 아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발하지 않은 불발탄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섬은 당시 독일군의 군사기지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폭탄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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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가는 메트로에 "이번에 발견된 폭탄은 수십 년 동안 손을 대지 않았을 수도 있다"면서도 "만약 터졌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길가메시' 역으로 캐스팅된 마동석은 해당 촬영장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0년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