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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심경고백 "음란동영상 루머 유포 A씨, 출소 이후에도 괴롭혀"

최종편집 : 2019-11-06 17:02:27

조회 :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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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자신에 대한 루머를 퍼뜨리며 괴롭혀온 여성 A씨의 실형 선고 사실을 알리며 "끝까지 싸우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심은진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최근 법정 구속된 관련해 "지난 2년은 너무나 긴 시간이었다."면서 "부디 A씨가 감옥에서 자숙하고 반성하길 바라고 있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앞서 A씨는 2017년부터 배우 김리환과 심은진이 촬영한 음란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허위 루머를 퍼뜨리는 한편, 두 사람 외에도 심은진, 원종환 등에 대한 악성 댓글을 작성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심은진은 "앞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김리우 배우가 고소한 건으로 A씨가 구속재판 중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형을 살고 나온 뒤에도 멈추지 않았다. 계속 SNS 계정을 바꿔서 괴롭혔고, 이에 고소인들은 탄원서와 모든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해 결국 다시 실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은진은 "2년 동안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힘을 받았다."면서 "그저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겠다. 다시 싸워야 한다면, 다시 싸우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