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권상우, 정우성 앞에서 긴장했나?…"저의 워너비 선배님"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1.07 13:58 수정 2019.11.07 15:13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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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권상우와 정우성이 '신의 한 수'라는 공통분모로 만났다.

7일 CJ ENM 무비 인스타그램에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주인공인 권상우와 전작 '신의 한 수' 주인공인 정우성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 전 시사회 현장 찾은 '신의 한 수' 정우성! 대선배님의 응원에 급 공손모드인 귀수 권상우의 감사 코멘트까지, 훈훈 폭발"이라고 적혀있다.

이어 "저의 워너비인 선배님이며, 전작의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을 것이고 '신의 한 수: 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권상우의 소감도 실렸다.

사진에서 권상우는 정우성과 나란히 사진을 찍었다. 여유로운 포즈와 미소의 정우성과 달리 권상우는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긴장한 듯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의 한 수'의 속편인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오늘(7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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