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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 "영어 못하는 상황…도움 준 분 감사"

최종편집 : 2019-11-08 10:22:16

조회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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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신혼여행 중 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풍은 7일 SNS에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사고의 긴박함을 엿볼 수 있었다.

김풍은 "아무도 영어를 못하는 상황이었다. 운전석 아주머니도, 동네 사람들도, 출동한 경찰도 영어를 못 했다. 경찰은 '한국인을 처음 본다'고도했다"고 당시 상황의 막막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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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고 수습을 도와준 이가 있었다. 호텔 직원이었다. 김풍은 파스칼이라는 이름을 가진 직원을 "대천사"라고 칭송하며 "이탈리아는 한 번 사고가 나면 2~3시간에 걸쳐 조사하더라. 행정 절차가 그만큼 복잡한데 파스칼이 끝까지 함께하며 다 해결해줬다. 심지어 렌터카 업체에 연락해 상황을 다 설명하고 택시도 잡아줬다"고 고마워했다.

김풍은 "앞으로 태어날 자손들에게 이 전설을 대대로 전승할 것이다. 무조건 마테라에 다시 방문해서 아쿠아티오에 가서 묵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찰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아내가 조서 쓰는 동안 나는 이것도 기념인 듯하여 사진 촬영 찰칵"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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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레이먼킴은 "안 다쳐서 다행이고 제수씨랑 결혼한 게 더 다행"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안도했다.

김풍은 지난 10월 27일 9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