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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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베일에 가려진 신곡 'Astronaut' 공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1.10 10:35 조회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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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콘텐츠 'Astronaut'(애스트로넛)의 정체가 공개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월 공식 SNS 채널에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 발매, 단독 콘서트 개최, 새 미니 앨범 발표 등을 예고한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이 중 'Astronaut'의 정체는 비밀에 부쳐져,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0시 오픈한 트랙리스트를 통해 'Astronaut'이 12월 9일 발매할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수록곡임을 밝혔다.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우주에서 열린 듯한 문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것 같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문득 한쪽에 처음 보는 구슬이 보였다. 가까이 다가간 순간, 어디선가 낯선 소리가 들렸다"라는 문구는 지난 9일 공개한 프롤로그 비디오를 연상케 했다.

콘텐츠마다 긴밀하게 연관돼 있는 스토리 라인은 신곡 'Astronaut'은 물론 새 음반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그룹인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붙잡았다.

라나 델 레이(Lana Del Ray),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등 유명 해외 팝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 한 DJ 겸 프로듀싱 듀오 Sondr와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Sondr는 Lana Del Lorenzo Cosi와 YK Koi로 이뤄진 DJ 겸 프로듀서 듀오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공연 관람이 가능한 좌석을 최대한 확보해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12월 9일에는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로 하반기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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