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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말이 안 아깝다

최종편집 : 2019-11-11 10:24:51

조회 :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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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백두산'이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다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건 캐스팅이다. '역대급'이라는 말이 과하지 않다. 충무로 최고의 스타 배우들이 모였다.

하정우와 이병헌, 충무로 최고의 남자 배우가 '백두산'으로 만났다. 하정우는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로, 이병헌은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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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두 배우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다. 백두산 폭발 후 화염과 연기로 둘러싸인 재난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조인창(하정우 분)의 포스터는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로 분한 하정우의 모습과 함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예측불가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강렬한 눈빛으로 총구를 겨냥하고 있는 리준평(이병헌 분)의 포스터는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한 이병헌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최근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한 마동석의 연기 변신도 관심을 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연구하는 지질학 교수 강봉래 역할을 맡아 지적인 캐릭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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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파워도 돋보인다. '더 테러 라이브', '불한당'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들어낸 전혜진이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 역할을 맡았으며, 가수 출신 연기자 수지는 아비규환이 된 도심 속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으로 분했다.

초호화 캐스팅과 역대급 스케일, 알찬 재미까지 갖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는 '백두산'은 오는 12월 중 개봉한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