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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내년 1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아시아 투어 피날레

작성 2019.11.11 17:34 수정 2019.11.11 17:43 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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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톤이 오는 2020년 1월 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뉴 월드(New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1월 열리는 빅톤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뉴 월드'는 이달 29일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12월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마닐라로 이어지는 첫 아시아 투어 공연의 피날레다.

특히 빅톤은 최근 신곡 '그리운 밤' 컴백 쇼케이스 등에서 "곧 앨리스(빅톤 팬클럽)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해 온 바 있다. 데뷔 3주년 선물이 된 이번 콘서트 개최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팬과 멤버들, 모두가 염원해 온 이번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빅톤의 밝은 한 해를 화려하게 열 것"이라며 "데뷔 3년 만에 갖는 빅톤의 소중한 이번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빅톤은 지난 4일 미니 5집 '노스텔지아(nostalgia)'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리운 밤'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새 앨범 전곡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룹의 '제2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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