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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 근황공개 "실감 못하는 아이들…자주 통화해 다행"

작성 2019.11.13 10:08 수정 2019.11.13 10:49 조회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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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윤종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해외에 있는 윤종신과 국내에 있는 자녀들이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오늘은 윤라익(아들) 13살 생일. 아빠도 먼 곳에서 축하를"이라며 "아직은 아빠와 떨어져 있는 것에 실감하지 못하는 아이들. 그래도 자주 얼굴 보며 통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유랑자 이방인 생활. '라라라라'가 응원해"라고 덧붙이며 윤종신을 응원했다.

또 전미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윤종신이 과거 팬들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아 잘 사용하던 에어팟을 '아빠 잊지 말고 항상 함께 한다고 생각하라'라는 의미를 담아 아들 라익 군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라익이 감동', '의미 있는 선물 감사하다', '제일 가지고 싶었던 선물'이라는 해시태그로 상황을 부연했다.

지난 2010년 '월간 윤종신'을 시작한 윤종신은 10년이 지난 2020년, 해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2020 월간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 노매드(NOMAD PROJECT)'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윤종신은 지난 1일 출국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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