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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이가 찢었다고?"…선미 댄서에게 들었다

최종편집 : 2019-11-13 15:09:03

조회 :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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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예능에서 팔리려면 무조건 춤을 배워야 돼!"

예능 꿈나무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던 조정식 아나운서가 장주희 댄서에게 특훈을 받았다.

12일 공개된 SBS 모바일 웹예능 '인싸이더' ep5는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선미 '가시나', '날라리' 백업댄서로 유명한 장주희 안무가의 인터뷰로 꾸며졌다. 1부가 프로그램명을 따 '인싸뷰'로 꾸며졌다면 2부는 본격 '인싸댄스' 학습기였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종교는 힙합, 구 장래희망은 래퍼였다"고 할 정도로 힙합에 미친 스웨그남이다. 그러나 비트를 쪼개는 랩과 리듬을 타는 댄스의 차이는 컸던 걸까. 장주희 댄서의 특훈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연신 엇박자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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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희 댄서는 '인싸댄스'인 오나나 춤의 기본인 '딱따구리 스탭'을 가르쳐줬고, 조정식은 따라 하기 시작했다. 같은 듯 너무 다른 댄스의 향연이었다. 그러나 근거 없는 자신감을 탑재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몸매'(박재범의 노래 제곡)를 틀어달라"고 요청했고 흥에 취한 요란하고 끈적한 춤사위가 이어졌다.

인싸뷰도 알차게 진행됐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아이돌을 포함해 가장 춤 선이 좋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장주희 댄서는 "1순위는 보아"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활동 중인 아이돌 중에서는 '잇지'(ITZY)가 최고인 것 같다.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시키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고 댄스 실력의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는 망설임 없이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3대 대형 기획사별 댄스 특징에 대해서도 말했다. 장주희 댄서는 "SM은 칼군무, 정해진대로 춘다. YG는 자유분방한 춤 스타일을 선호한다. JYP도 정해져 있는 편인데 색깔은 좀 다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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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의 인싸댄스 배우기 2탄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선미의 '가시나', '날라리'의 포인트 안무에 도전한 것. 조 아나는 "라디오에서도 많이 췄던 춤"이라고 자신만만해했지만 멋있다기보다는 웃기는 춤사위로 연신 웃음을 유발했다.

흥에 취한 조 아나운서는 혼자서 독무를 추기 시작했다. 아침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서 보여주던 '저 세상 텐션'이 폭발했다. 장주희 댄서는 조정식의 막춤에 웃기 바빴고, 조 아나운서는 요란하게 엉덩이를 흔들고 뇌쇄적인 눈빛을 카메라를 향해 쏘아댔다. 그야말로 '난장 댄스파티'였다.

인싸뷰를 포함한 레슨을 마치고 방전된 조정식 아나운서는 "오늘 내가 찢었다(힙합계에서 상대를 엄청난 실력으로 압도했다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라고 자평했다.

장주희 댄서를 향한 마지막 질문은 "어머님이 누구세요?"였다. 장주희 댄서는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엄마를 정식으로 소개할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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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주희가 누구니

그룹 '시에나'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최고의 백업 댄서 겸 안무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現 댄스팀 '아우라(Aura)' 단장.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박진영의 댄스 파트너를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선미의 '날라리', '가시나' 백업 댄서로 활동했으며 '주인공', '사이렌'에는 안무가로 참여했다. 특히 '날라리' 무대 영상 직캠은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며 '마성의 댄서'로 자리매김함.

* 한줄평: 조 아나의 미친 텐션과 약 빤 자막, 효과음이 다했다. 장주희 댄서님, 극한 특훈 감사합니다. '식'중독의 그날까지 인~싸이더!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