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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김선아, 절체절명 위기…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종편집 : 2019-11-15 09:25:44

조회 :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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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선아가 지하창고에 갇힌 채 빠르게 차오르는 물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13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운산스님(박병호)의 도움으로 우호지분 어르신들의 의결권을 획득하며 승승장구를 예견한 것도 잠시, 제니장의 정체를 알게 된 김여옥(장미희)의 극악한 방해로 전세 역전을 당한데 이어 목숨까지 위태로워지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극 중 제니장은 김여옥에게 정체가 발각된 것을 모른 채 운산스님의 도움으로 우호지분 어르신들의 절대적인 힘을 얻고, 복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제도시개발사업'에 더욱 매진했다. 이때 융천시장 도준섭(김법래)을 통해 지반 문제로 부지에 추가 부지가 생겼지만, 정작 땅 주인이 숨어버렸다는 말을 듣고 땅 주인을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그사이 김여옥은 제니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아들 위정혁(김태훈)의 동성애 성향마저 폭로하라고 지시하는 잔인함을 이어갔다. 제니장이 위정혁의 연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위해 위장 결혼했다는 소문을 퍼트리라고 한 것. 제니장은 J부티크로 찾아온 기자를 몰아붙인 끝에 김여옥의 사주가 있었음을 알게 됐지만, 오히려 모른 척 김여옥에게 이를 알린 후 '국제도시' 부지 매입에 문제가 생겼다고 관심을 돌렸다. 이로 인해 김여옥은 황집사(한정수)에게 위정혁 기사를 잠시 보류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추가 부지 땅 주인을 만나러 온 제니장은 그곳에서 땅 주인으로 나온 이현지(고민시)를 만났고, 이현지는 "전에 얘기했는데? 당신들 일 성공은 못 도와도. 방해는 할 수 있다고. 성가신 존재가 될 거라고 얘기했잖아요"라는 말을 남기며 추가 부지를 김여옥에게 이미 팔았다고 알렸다.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느낀 제니장은 김여옥을 찾아갔고, 김여옥은 의중을 감춘 채 제니장을 향해 이현지를 보면 제니장이 떠오른다며 "내가 널 은연중에 다 키운 딸처럼 생각했었나 봐"라는 말과 함께 한사코 제니장의 생일 축하파티를 직접 열어주겠다고 호의를 베풀었다.

하지만 파티를 준비하던 중 제니장은 윤선우(김재영)로부터 조광그룹 최석훈(박정학)과 김여옥이 힘을 합쳤다는 것과 김여옥이 뭔가를 알고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을 듣게 됐다. 이런 와중에 미소를 띠며 등장한 김여옥은 데오가의 반지를 낀 채, 제니장에게 새로운 반지를 끼워주며 "잘 어울리네. 너한텐 이게 딱 이야. 마음에 드니?"라며 못 박듯 말해 제니장을 굳어지게 만들었다.

드디어 제니장의 생일파티 날, 화려한 파티복을 입은 제니장에게 메이드가 미세스왕(김영아)이 찾는다는 말을 전했고, 급히 이동하던 제니장은 이상한 느낌에 걸음을 멈췄다가 보안요원들의 습격을 받고 차고 있던 목걸이를 떨어뜨린 채 지하창고에 갇히고 말았다. 더욱이 그곳에서 이미 양손이 묶인 채 갇혀있던 미세스왕을 만났던 것. 그리고 제니장은 미세스왕을 돕는 사이, 두 사람이 있는 곳까지 물이 무서운 속도로 밀려드는 것을 목격했다. 결국 두 사람의 턱 끝까지 물이 차올랐고, 제니장은 숨쉬기도 힘든 상황에서 겁에 질린 미세스왕에게 "정신 놓으면 안돼요 여사님!"이라고 절박하게 외쳤다. 이어 정원에 떨어진 제니장의 목걸이를 발견한 후 김여옥에게 달려가 "도영이 풀어주세요!"라고 외치는 위정혁과 그런 위정혁을 보며 "도영이가 위창수 자식인걸, 넌 알고 있었어"라고 말하는 매서운 김여옥의 불꽃 튀는 모자 갈등이 펼쳐졌다. 동시에, 차오르는 물속에서 안간힘을 쓰다 결국 수면 아래로 빠져 정신을 잃어가는 제니장의 모습이 나타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든 일촉즉발 엔딩을 선사했다.

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