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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 체포 '日 발칵'

최종편집 : 2019-11-17 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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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의 톱스타 사와지리 에리카(33·沢尻エリカ)가 합성마약(MDMA)을 소지한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

도쿄도 경찰본부는 16일 사와지리가 도쿄 메구로구에 있는 자택 맨션에 캡슐에 든 합성마약 분말 0.09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와지리는 경찰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은 제보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사와지리가 어머니와 살고 있는 자택을 압수수색해 액세서리 케이스 안의 비닐봉지에 든 캡슐 2정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감정을 진행하고 압수한 휴대전화를 분석해 입수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사와지리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보도했다. 2009년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한 것도 당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와지리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박치기!'(2006)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고 '신주쿠 스완', '클로즈드 노트', '퍼스트 클래스'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대표작인 드라마 '1리터의 눈물'(2005)로 청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

2012년에는 성형 중독에 빠진 여배우를 연기한 영화 '헬터 스켈터'로 그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사와지리는 내년 방송 예정인 NHK 대하 드라마 '기린이 오다'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