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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의 영광은 누구?"…2019 슈퍼모델선발대회, 오늘(18일) 경주 개최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1.18 10:07 수정 2019.11.18 16:10 조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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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19 슈퍼모델 영광의 주인공이 바로 오늘(18일) 결정된다.

18일 오후 6시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지원자 1200여 명 중에 서류 전형과 예선을 걸쳐 총 23명만이 본선 대회에 진출해 지난 2개월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예비 모델들의 마지막 관문. 모델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스타를 배출하게 된다. 지난 28년 동안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이다희,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쟁쟁한 스타들을 배출한 만큼 올해에는 또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될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1995년 슈퍼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과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본선대회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 MC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SF9, 제시, 에이티즈는 축하 무대로 2019 슈퍼모델의 탄생을 축하한다. 특히 카이는 '2019 슈퍼모델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과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직후 현장에서 펼쳐질 '사랑 나눔 콘서트'에서는 라붐, SF9, 카이, 설하윤, 에이티즈가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솔루미에스테, 러비더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싱가포르항공,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경주문화재단, 워너비뷰티아카데미 등과 함께 한다. SBS 미디어넷이 방송, 제작하고, 18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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