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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父, 예비 며느리 향한 애정 "손에 물 안 묻히게 할 것"

기사 출고 : 2019-11-19 1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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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이 예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주년 특집으로 김승현 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김승현 씨에게 좋은 일이 있지 않냐"고 운을 떼며 그의 연애와 결혼을 언급했다.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결혼이라는 것은 신혼여행 가서 헤어지는 것도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도 "결혼하면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손에 물 안 묻히게 하고 딸 같이 생각할 거다"라고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지어 영상 편지도 남겼다. 그는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설거지 안 시키고 내가 다 할 거다. 제사도 산소만 갈 거다. 먹는 음식은 만들어서 식구끼리 같이 먹어야 하니까 그런 것만 하면 된다"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정형돈이 "사 오는 것은 안 되냐"고 묻자, 김언중은 "음식은 내가 하면 했지 절대 사 온 음식은 안 먹는다. 사 온 음식은 정성이 없지 않냐"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이 "며느리가 음식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냐"고 하자, 김언중은 당황하며 "내가 음식에 소질이 있다. 내가 깔끔하게 해 주겠다. 아무 걱정하지 말고 와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며느리가) 명절에 친정에 먼저 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김언중은 "상관없다. 난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이 "그런데 왜 외갓집 산소에는 안 가냐고 하자, 김언중은 "외갓집에는 계속 일이 바빠서 그랬다. 가까운 시일 내에 갈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최근 방송 작가와의 연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