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조영남이 디너쇼를 개최한다.
조영남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를 연다. 조영남의 단독 디너쇼는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4년 만이다.
1부는 콘서트로, 2부는 디너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쎄시봉 친구' 윤형주와 홍서범, 테너 임철호가 특별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제임스 리가 함께 한다.
조영남의 공연은 클래식, 가요, 성악, 추억의 팝송을 넘나드는 무대, 관객들과의 유쾌한 대화로 중, 장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의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조영남은 최근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페스티벌 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단독 콘서트 개최 등으로 무대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블루몽뜨가 주관한다. 예매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된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