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장나라가 이기찬을 만났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는 주얼리 업체 회장(이기찬)을 맞이하는 나정선(장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주얼리 업체 회장을 맞이하며 "한국계라는 얘기는 들었는데 한국어가 유창한지는 몰랐다"며 미소 지었다.
동행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다. 한옥 사진을 둘러본 회장은 "지금도 이런 집이 있냐. 여기서 묵을 수도 있냐"고 물었다. 나정선은 "회장님이 원하면 함께 모시겠다"며 한옥마을로 안내했다.
한옥을 둘러본 회장은 "아마 천년은 넘게 살았겠죠"라고 말했고, 나정선은 "이런 것 보면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살아남았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정선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외형이 아니라 마음이다. 회장님은 지금 충분히 아름답다"며 시선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