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신곡 'STARLIGHT'로 돌아온다.
전효성 소속사 JHS 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전효성의 신곡 'STARLIGHT'가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6년 발매한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신보다.
노래, 연기, 방송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전효성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 'STARLIGHT'를 발매를 계획했다.
'STARLIGHT'는 전효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후렴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알앤비 장르 곡이다.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STARLIGHT'에 비유한 가사, 10년 동안 자신의 곁에 있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전효성은 이번 신보 재킷 사진, 뮤직비디오 등 기획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전효성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그는 "이번 곡은 팬들에게 보내는 노래"라며 "제 감정과 제 말을 오롯이 전효성 스타일로 담을 수 있어서 두근거린다. 밤하늘에 반짝거리는 별빛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팬들 생각이 났다. 팬들과 함께 한 추억들이 반짝반짝 하늘에 펼쳐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STARLIGHT'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가사를 쓰면서 울컥하고 벅찼다. 팬들도 노래를 들으며 여태까지 함께 공유한 감정과 시간들이 스쳐 지나갈 것이다. 팬들에게도 저에게도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오는 12월 28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STARLIGHT'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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