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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신보 '&TWICE' 오리콘 데일리 앨범 1위

작성 2019.11.21 15:32 수정 2019.11.21 15:41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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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2집 앨범 '&TWICE(앤드 트와이스)'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전날 트와이스가 발매한 새 음반 '&TWICE'는 8만 563포인트를 기록, 지난 19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달 18일 타이틀곡 'Fake & True(페이크 앤드 트루)'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했다. 음원은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역시 트와이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새 앨범 '&TWICE'에는 트와이스의 무한한 가능성, 전 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언제나 트와이스와 함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Fake & True', 현지에서 지난 7월 2주 연속 발매하며 화제를 모은 'HAPPY HAPPY(해피 해피)'와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를 포함해 'Stronger(스트롱거)', 'Changing!(체인징!)', 'What You Waiting For(왓 유 웨이팅 포)', 'Be OK(비 오케이)', 'POLISH(폴리쉬)', 'How u doin'(하우 유 두잉')', 'The Reason Why(더 리즌 와이)' 등 10곡이 수록됐다.

지난 2017년 일본 데뷔 후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으로 '8연속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트와이스다. 새 음반으로 '9연속 플래티넘'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 출연도 확정 지었다. K팝 그룹이 이 프로그램에서 3년 연속 무대를 펼치는 것은 트와이스가 최초다.

트와이스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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