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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첫날부터 60만 관객…박스오피스 1위

최종편집 : 2019-11-22 10:26:31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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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겨울왕국2'가 개봉 첫날 6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는 전날 2343개 스크린에서 관객 60만 6690명, 누적 관객 60만 785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이날 관객 수는 '겨울왕국'의 오프닝 스코어 16만 592명의 4배에 가까운 수치로 눈길을 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4년 영화 팬들을 만난 '겨울왕국'의 후속편이다.

전편 상영 당시 전 세계적으로 OST '렛 잇 고(Let it go)'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모았다.

같은 날 '블랙머니'는 6만 9700여 명 관객(누적 관객 145만 5000여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관객 2만 1100여 명(누적 관객 199만 600여 명), '82년생 김지영'은 관객 1만 2300여 명(누적 관객 357만 1500여 명), '얼굴없는 보스'는 관객 5800여 명(누적 관객 6400여 명)을 기록하며 '블랙머니'의 뒤를 이었다.

'겨울왕국2'의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이 가운데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대책위'는 22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전날 기자회견 계획을 밝히면서 "특정 영화가 스크린 수를 과도하게 점유하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에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해 왔다"며 "이는 다양한 영화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