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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이상민, 생활고 털어놓은 슬리피에 "당분간 고기 무한리필" 응원

최종편집 : 2019-11-24 2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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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이상민이 슬리피를 위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에게 생활고를 털어놓는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모벤져스에 영상 속 슬리피를 소개했다. 신동엽은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기사가 많이 났다. 물도 끊어지고, 전기도 끊어지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안 됐다. 안쓰럽다"며 걱정했다.

이어진 영상 속 이상민과 슬리피는 밤 농장을 찾은 모습이었다. 이상민은 슬리피에 "요새 괜찮냐"고 물으며 "생각해봤는데 이게 좋을 것 같았다. 산에서 밤 주우면서 생산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잘 지내냐' 물으면 '아니요'라고 한다. 물 받아놓고 산다고 하기가..."라며 "한창 힘들 때 (수도세) 7~12개월 밀렸다"고 털어놨다.

안타까움을 드러내던 이상민은 슬리피에게 밤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하루에 몇 끼 먹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원래 한 끼 먹었는데 요즘 두 끼 먹는다. 쌀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슬리피는 "형 덕분에 호텔에서 파인애플 받았을 때 (엄마가) 좋아했다"며 고마운 뜻을 전하기도 했다.

슬리피는 "30대 중반이 백 원도 없다. 돈 아끼려고 매니저도 없고, 스타일리스트도 없다"며 "몸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상민은 "형은 지금도 스타일리스트 없고, 메이크업도 형이 한다"며 공감했다.

이상민은 슬리피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했다. 고기를 굽던 이상민은 "따로 부업은 안 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개인 영상채널을 소개하며 "한 달에 3~5만 원 번다"고 덧붙였다.

또, 이상민은 "너는 못 느끼겠지만 움츠러들었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요즘 좀 소심해졌다. 무언가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이걸 해도 되나,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슬리피에 "고기 먹고 싶을 때는 형한테, 당분간은 무한 리필이다"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편 김희철은 과거 아르바이트했던 고깃집을 찾았다. 김희철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르바이트할 때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다. 손님들이 남기면 몰래 구워 먹었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김희철 어머니는 "나가서 산다기에 학비는 대 줄 테니 생활비는 벌라고 했다"며 김희철을 대견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