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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사준 소고기인데"…슬리피의 생활고 고백, '미우새' 최고의 1분 '19.6%'

최종편집 : 2019-11-25 10:51:12

조회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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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이상민과 생활고를 고백한 래퍼 슬리피의 '궁핍한 이야기'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3부 가구 시청률 각각 17%, 19%, 1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5%로 가구 시청률 일요 예능 전체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률 19.6%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생활고를 솔직하게 고백한 슬리피가 차지했다.

경제난을 겪어봤던 이상민은 슬리피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기 위해 밤 농장을 찾았다. 이상민은 "밤 농장에서 직접 밤을 따서 가져가면 3배 정도 절약된다"며 슬리피와 밤을 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슬리피는 "요즘에 불쌍하게 나를 보겠지 생각하니까 사람 많은 곳을 잘 못 가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지인들의 생일을 챙기거나 결혼식에 갈 때 축의금이 부담스럽다는 사연도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은 슬리피를 데리고 고기 무한 리필집을 찾았다. 고기를 먹으면서 슬리피는 "지인들이 고기를 사줘서 먹다가 사장님이 사인을 부탁해서 해줬는데, 이후 SNS에 그게 뜨면서 #슬리피 #돈 없다더니 #소고기 잘 먹네 라는 댓글이 달려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해 가슴을 아프게 했다. 슬리피의 이 장면은 이날 최고 시청률 19.6%까지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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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특히 최시원의 출연에 반가워한 김희철 어머니는 MC들이 "슈퍼주니어의 진정한 비주얼 담당이 누구냐"고 질문하자 "시원이는 모든 게 완벽하니까 비주얼 담당은 희철이 아닐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열정 투머치 토커로 알려진 "최시원,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동방신기 유노윤호 네 명이 모여 있으면 이수만 선생님도 피해간다?"라는 설에 대해 최시원은 "아마 한 명만 있어도 피해 가시지 않을까요?"라고 솔직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집을 방문한 딘딘은 자신의 집에 있던 벽돌을 들고 와 유산소 운동을 위해 실내 계단을 만들어주는 해프닝을 벌여 김종국의 분노를 샀다. 계단을 다 만든 후 딘딘은 특급 장점으로 "전기세 안나가잖아"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절친과 고향 원주를 찾은 김희철은 어린 시절 SM 첫 오디션을 보러 갈 때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도와줬던 미용실을 찾아가 원장님과 반가운 해후를 했다. 김희철을 보자 미용실 원장은 "나 안 잊어버렸구나!"라며 소녀팬처럼 반갑게 맞아주었다. 특히 당시 김희철의 인기는 물론, "다른 사람은 다 성형해도 넌 성형한 데 한 군데도 없잖아"라며 불변의 외모를 입증해줘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스무 살 때 아르바이트를 했던 고깃집도 찾아갔다. 김희철은 자신을 잘 챙겨주었던 사장님은 물론 17년 전 같이 일했던 분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며 당시의 추억을 소환하며 흐뭇해했다.

특히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김건모 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김건모&장지연 커플의 '결혼 비하인드'가 '미우새'를 통해 곧 공개될 것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잠깐 비춰진 영상에서 김건모는 피앙세 장지연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면서 울컥하는 프러포즈 장면이 나와 향후 두 사람의 스토리에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