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VIP' 장나라, 이상윤에 "그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였냐"…외도 추궁

최종편집 : 2019-11-26 10:34:23

조회 : 225

>
이미지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상윤이 숨기고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

2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에서는 박성준에게 외도 사실을 추궁하는 나정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장나라 분)은 자신이 받은 문자 메시지를 박성준(이상윤 분)에게 공개했다. 이어 그는 "덮으려고 했는데 그러려고 했는데 덮어보니 생각이 더 커지네. 역시 알아야겠어. 당신이 만났다는 그 여자에 대해 알아야겠다"라고 말했다.

나정선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더라. 나도 별 수 없나 봐. 그러고 싶었어. 사람이 살면서 한 번쯤 흔들릴 수도 있지 이해하는 척,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은 척, 모든 걸 품을 수 있을 만큼 아량이 넓은 척 그러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매일 생각한다. 저 손으로 그 여자 손을 잡았겠지. 그 여자 얼굴을 만졌겠지. 그 여자를 만지면서 사랑한다고 속삭였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미칠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이러지 말자 하면서도 그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매일 지옥에 떨어져"라며 괴로워했다.

나정선은 "나쁜 놈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다가도 내 잘못인가, 내가 그렇게 만든 건가 내가 문제인가. 계속 이렇게 망상에 시달리면서 살 순 없어. 알아야겠어. 그게 뭐든 그 뒤에 어떻게 되든 알아야겠다고"라며 "날 위해서 말하지 않은 척하지 마. 내가 아플까 봐 두려운 게 아니잖아. 당신이 잃을 게 두려운 거지. 그 여자를 보호하고 싶은 거야? 이 문자가 맞는 거야"라고 추궁했다.

부정하는 박성준에게 나정선은 "그럼 왜. 대체 왜 말을 못 하는 건데"라며 "당신은 이럴 때마다 입을 꼭 다물어. 그게 얼마나 사람 미치게 하는지 모르지? 그때도 그랬어. 난 그때 차라리 당신이 소리 지르고 물어뜯어주길 바랬어. 차라리 그 편이 속이 시원했을 텐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나정선은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난 물러설 생각 없어"라며 집을 나가겠다고 했고, 박성준은 그런 나정선을 붙잡으며 "내가 나갈게. 내가 나갈 테니까 있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