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스브스夜]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딸 생각에 울컥…조현재♥박민정, 마지막 인사

최종편집 : 2019-11-26 09:49:50

조회 : 940

>
이미지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수종과 하희라가 언젠가 곁을 떠날 딸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SBS 에서는 보성 녹차밭으로 떠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보성 녹차 밭에서 녹차 잎을 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녹차를 만들며 두 사람은 녹차 밭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장님은 "남편이 가지고 있는 땅에 친정 아빠가 준 씨앗으로 녹차를 심었다"라며 "옛날에 녹차 씨앗을 혼수품으로 가지고 왔다. 그게 어떤 의미가 있냐면 차 나무가 뿌리가 깊이 들어간다. 그 자리에 그 집에 시집을 가서 뿌리를 내리고 잘 살아라 하는 의미로 씨앗을 넣어서 혼수품으로 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녹차 밭 사장님은 두 사람에게 녹차 씨앗을 선물했다. 훗날 두 사람의 딸 혼수품을 위해 선물로 주었던 것.

이에 하희라는 "오빠는 시집갈 때 윤서한테 이거 줄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저릿했던 것.

그리고 이를 보던 하희라도 "왜 내가 눈물이 나려고 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언젠가 곁을 떠날 딸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수밖에 없었던 것.

두 사람은 눈물을 훔치며 "마음이 뭉클하네. 오빠가 가지고 있어"라며 딸 윤서를 위한 선물을 챙겼다. 그리고 이를 보는 최수종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하희라는 "이걸 보니 부모 마음이 이랬겠구나 싶다"라며 "우리 아빠는 식장을 들어가는데, 손이 이렇게 막 떨리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그는 "그런데 오빠는 대성통곡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우리 아빠가 결혼 전날 그랬다. 우리 딸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가만 안 둔다고 그랬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마지막 인사가 공개됐다. 조현재는 "처음에는 아내가 비연예인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하면서 우리 가족들에게 추억이 많이 된 거 같다"라며 방송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기야, 진짜 고생 많았어. 자기가 이거 안 했으면 난 예능에 출연 못했을 거야. 진짜 고맙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민정아 사랑해"라며 아내 박민정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배우 이윤지와 그의 치과 의사 남편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