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뮤직

윤민수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SNS로 정면 반박

작성 2019.11.26 07:46 수정 2019.11.26 10:37 조회 444
기사 인쇄하기
바이브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남성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민수는 2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전날 박경이 SNS에 글을 올려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저격한 것에 대한 정면 반박이다.

바이브 윤민수

박경이 나열한 이들은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수이다. 그가 게재한 글은 현재 삭제됐다.

박경의 글로 큰 파장이 인 후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5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기정사실화 돼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메이저나인, 윤민수 인스타그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