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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X주지훈 '하이에나', 내년 2월 21일 첫방…넷플릭스 통해 전세계 서비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1.26 16:20 수정 2019.11.26 16:51 조회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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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주지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20년 상반기 방송될 SBS 드라마 '하이에나'가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가 2020년 2월 21일(금) 첫 방송을 확정했다. 또 SBS 정규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김혜수와 '신과 함께', '공작', '킹덤'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오른 주지훈의 만남만으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 PD 장태유 감독과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신선한 조합이 '하이에나'를 향한 관심을 치솟게 하고 있다.

김혜수는 극 중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는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로 분한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같이 살아온 윤희재,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파워 게임이 불꽃 튀게 그려질 예정이다. 나쁘고도 매력적인 두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제공 = 각 소속사]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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