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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김간지 "사재기 제안 당연히 거절...X 같으니까"

최종편집 : 2019-11-27 1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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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드러머 김간지(본명 김준영)가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은밀한 제안을 받은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SBS 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김간지는 "우리에게도 연락이 온 걸 보면 음원 사재기를 통한 순위조작은 존재한다. 방송에서 밝힌 대로다. 나에게 직접 온 건 아니고 회사 대표를 통해서 사재기 브로커가 접근을 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간지는 지난 26일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최근 가요계에 논란이 된 사재기 브로커가 직접 찾아와서 음원 순위 조작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 적이 있다."면서 "수익 분배를 8:2로 하자고 했다. 브로커가 8이었다."라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서 김간지는 "스스로를 브로커라고 하지 않고 바이럴 마케터라고 했다. 대표 형이 제안받은 내용을 회의에서 전달해줬고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왜 거절했나."란 질문에 김간지는 "X 같으니까요."라고 거친 표현으로 단호하게 말했다.

김간지는 지난 2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경의 사진을 올리고 "박경 너무 좋다."라며 공개 지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재기 의혹을 받는 여러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나도 사재기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지명당한 가수들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벅경은 실명 거론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가요계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