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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먹어본 가장 맛없는 평택역 떡볶이 "양념장으로 만든 게 원인"

최종편집 : 2019-11-28 00:17:28

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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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평택역 떡볶이 맛의 비밀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평택역 떡볶이집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사장님이 자신 있다는 11시 떡볶이를 먹기 위해 나섰다. 그는 김성주와 정인선에게 "직접적으로 맛을 평가하면 사장님이 상처를 받으실 거 같다. 액션을 취하겠다. 진실의 45도를 하겠다"라고 했다.

잠시 후 백종원은 떡볶이집에 도착해 떡볶이를 맛보고 진실의 45도를 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묵 국물과 떡볶이를 맛보고 "어묵 국물은 쿰쿰한 맛이 없고 개운해져서 좋다. 맛있다는 건 아니다. 지난번보다 깔끔해졌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떡볶이의 맛은..."이라고 말을 아끼며 "지금 이게 45도죠?"라고 돌려 말했다. 이에 사장님은 "맛이 없다는 거죠?"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백종원 또한 깊은 한숨을 내쉬며 "그런데 대체 떡볶이를 어떻게 만드냐? 뭐랑 뭐를 넣는 거냐"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내가 만든 고추장이랑 물엿 그렇게 넣고 만든다. 고추장 안에 양념이 많이 들어가 있다"라고 했다.

보통 고춧가루와 간장을 넣고 마늘 등의 재료를 가미해 숙성해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장님의 조리 방법은 달랐던 것.

이어 백종원은 "고추장에 다른 걸 넣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많이 넣는다. 고추장에 간 양파, 당근, 마을 등 각종 과일을 추가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게 무슨 고추장이냐. 양념장이지. 지금까지 양념장으로 고추장을 만든 거다"라고 했다. 사장님은 고추장이 아닌 고추장을 베이스로 양념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왔던 것.

이에 사장님은 "난 그게 더 맛있을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두 팔을 걷어붙이고 시판 고추장과 간장을 가미해 떡볶이를 조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