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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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 "연인 현아와 있을 때 세상 행복" 고백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1.29 16:26 수정 2019.11.29 16:31 조회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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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던이 공개 연인 현아를 향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던은 현아의 반응에 대해 묻자 "최파타 나간다고 하니까 현아가 최화정 언니가 너무 좋다면서 부러워했다"고 털어놨다.

던과 현아는 2년 전 연습생과 가수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마른 체형 때문에 '마지막 잎새'라는 별명을 가진 던은 "예전에는 더 여리여리했다. 제가 춤출 때 힘이 없는 게 싫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면서 "현아와 교제 초반에 현아가 먹는 걸 좋아해서 10kg이 쪘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두 사람은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고 묻자 던은 "이번에 솔로로 데뷔를 하게 됐는데 생각한 것보다 행복하지 않고 덤덤했다. 내가 기대한 게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낮에 방에서 햇빛을 쐬는데 행복을 느꼈다."고 소소한 일화를 떠올렸다.

DJ최화정이 "여자친구와 있을 때도 행복하지 않냐"고 하자 던은 "당연히 행복하다. 세상 행복하다"며 현아를 향해 사랑을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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