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 법칙' 노라조 조빈, 맨손으로 뱀 제압…원빈 부럽지 않은 아우라 '뿜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1.30 21:20 조회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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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빈이 맨손으로 뱀을 제압했다.

30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 에서는 범의 출몰로 패닉에 빠진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바다 사냥을 나간 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들의 생존지에 뱀이 나타났다.

이에 NCT 도영은 "뱀이 컸다. 진짜 진짜 컸다. 잡을 용기가 안 났다"라고 했다. 뱀을 본 병만족은 일동 안절부절못했다.

그리고 이때 김수용이 뱀 머리를 눌러 제압했다. 놀란 노우진은 뱀을 보며 전문가에게 독사인지 물었다. 독사가 아니라는 말에 노우진은 뱀의 생포에 나섰다. 그러나 쉽사리 통제가 되지 않는 뱀.

계속해서 김수용이 뱀의 목을 잡아 제압을 시도했지만 뱀은 입을 벌리며 위협했다. 그리고 그때 뱀이 탈출을 시도했다. 다시 김수용과 조우진이 의기투합해 뱀 생포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던 그때 조빈이 나서 나뭇가지로 뱀의 머리를 누르고 뱀의 몸통을 맨 손으로 붙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숲으로 뱀을 던져버렸고 이를 보던 병만족은 박수를 보냈다.

주이는 "갑자기 조빈 오빠가 뱀을 잡아서 던져버리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 오는데 너무 멋있었다"라고 했다.

늠름한 모습으로 복귀한 조빈. 그러나 그는 "너무 무서웠어. 꼬리가 막 움직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수용 또한 "난 얼마나 무서웠겠냐. 땀이 막 흐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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