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빨리 집에 가고파"…'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못말리는 신혼의 달달함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2.01 15:20 조회 355
기사 인쇄하기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부부의 신혼집 짐 정리 대소동이 공개된다.

오는 2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신혼집 이삿집 정리를 시작하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남, 이상화의 신혼집은 예상치 못한 강남의 짐 더미로 집안이 난장판이 됐다. '멘붕' 상태에 빠졌던 두 사람은 정리를 시작했고, 허술한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완벽하고 세심하게 정리하며 '정리 여왕'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반면 강남은 이삿짐 더미에서 발견한 의문의 물건들로 이상화를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장난꾸러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폭발적인 리액션 때문에 장난을 멈출 수 없다며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삿짐과의 전쟁을 끝낸 두 사람은 드디어 신혼집에서의 첫날밤을 보낼 수 있었다. 이상화는 첫날밤을 위해 커플 잠옷 선물을 준비했고 이를 받은 강남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침구를 정리하는 중에도 강남은 이상화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등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애정행각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남 역시 녹화 중에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며 신혼의 달달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양봉 부부' 강남♥이상화의 설렘 가득한 신혼집 일상은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