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영애 딸 승빈, "이상윤 삼촌 50살로 보여"…육성재, "승빈이한테 금자씨 보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01 18:50 조회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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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영애의 딸이 예능감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영애의 딸 승빈이와 삼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빈이는 이승기, 육성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쌓았다. 승빈이는 육성재에게 'Let it go'를 불러달라며 엘사의 머리띠까지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승빈이는 삼촌들에게 'tomorrow'를 열창했고, 이 모습을 이영애도 흐뭇하게 지켜봤다. 승빈이의 노래가 끝나고 이영애는 "삼촌들한테 궁금한 게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승빈이는 삼촌들에게 몇 살인지 해맑게 물었다. 이승기는 "몇 살로 보여?"라고 물었고, 승빈이는 스물 넷이라고 말해 이승기를 흐뭇하게 했다.

이어 승빈이는 육성재와 양세형의 나이를 스물 하나와 서른 하나로 추측했다. 이에 삼촌들은 "그럼 수염 난 아저씨는 몇 살로 보이냐"라고 이상윤을 언급했다.

승빈이는 "50살"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기는 "승빈이 예능감이 대단하다"라고 했고 육성재는 "약간 금자 씨가 보인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할 말을 다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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