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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생활의달인' 꼬막짬뽕에 빠진 필감산, "꼬막·육수가 신의 한 수"

최종편집 : 2019-12-03 15:12:23

조회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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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필감산 셰프가 꼬막짬뽕의 맛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SBS 에서는 충북 보은 꼬막짬뽕 달인을 만나기 위해 필감산 셰프가 잠행단으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잠행단은 30년간 꼬막짬뽕 가게를 이어온 달인의 가게를 찾았다. 짬뽕을 맛본 잠행단은 "짬뽕에서는 기본적으로 국물의 시원한 맛, 고소한 맛"이라며 "이건 해물의 설렁탕이다. 국물을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깃밥을 추가하고는 "꼬막과 육수가 신의 한 수"라며 시선을 끌었다.

잠행단은 정체를 밝히고 달인의 주방에 들어섰다. 달인은 40년 경력을 자랑하며 비법에 대해서는 "간단하나 과정이 여러 가지"라고 말했다. 잠행단은 달인이 준비해둔 꼬막을 맛보고 "그냥 삶은 게 아니다. 고소하다"고 호평했다. 이에 달인은 꼬시래기와 배추를 꺼내며 꼬막의 향과 맛의 비결을 전했다.

꼬막에 매료된 잠행단이 참지 못하고 연달아 맛을 봤고, 달인은 "맛있다고 다 드시면... 장사해야 되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잠행단은 "죄송하다. 시원하고 쫀득쫀득하다. 단맛이 난다"며 감탄사를 덧붙였다.

잠행단을 뒤로하고, 달인은 짬뽕 육수 비법을 공개했다. 달인이 김과 오징어를 꺼내어 손질했고, 잠행단은 "씹어보고 싶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달인은 "참으라"며 잠행단을 진정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비법을 전하던 달인은 중화요리 배우던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중국 현지인에게서 배웠다는 달인은 "다른 사람보다 빨리 배웠다"며 "음식 만드는 과정을 배우러 왔다. 돈 안 줘도 좋다"는 자세로 임했다고 전했다. 손님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에 감탄사를 연발하던 잠행단은 "꼬막짬뽕 하나에 사장님이 인생을 건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