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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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강민경 찐우정 대화→차트 1위 '경사'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2.04 09:29 수정 2019.12.04 10:40 조회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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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다비치는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표한 가운데, 4일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지난 3일 신곡이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7위에 오르자 감격했다. 두 사람이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에서 이해리는 "뭐야. 소름 돋게. 무서워"라고 놀라워하자 강민경은 "내가 좀 샀어"라며 "오만 원 정도 주니 바로 진입에서 보여주네. 쿨거래"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비치

다비치 팬들은 "두 사람의 우정도 훈훈한 데다 신곡 성적까지 좋아서 보기 좋다."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를 전했다.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다비치와 '사랑과 전쟁', '너 없는 시간들' 등 많은 작업을 함께했던 조영수의 곡으로 다비치의 따뜻한 보컬이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과 어우러진 한층 감성 깊은 발라드곡이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노랫말로 풀어내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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