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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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직접 밝힌 '송이 매니저' 근황 "영화사 취직"

강선애 기자 작성 2019.12.06 13:39 수정 2019.12.06 13:54 조회 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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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임송)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최근 가수로 데뷔한 '개가수' 마흔파이브 다섯 멤버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출연했다.

박성광은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임송 씨와 출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송이 매니저',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으로 불린 임송 씨는 사회 초년생이 겪는 우여곡절 속에서 순수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어냈다. 하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지나친 관심과 주변의 시선에 큰 부담을 느끼고 건강마저 안 좋아진 그는 고심 끝에 지난 4월 박성광의 소속사를 퇴사하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얼마 전 '뮤직뱅크' 녹화에 송이가 직접 와서 응원해 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이 매니저가) 건강이 안 좋았다가 다시 좋아져서, 지금은 영화사 쪽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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