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에서 이별 셀프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강한나가 다시 한 번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투자 레이스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그 결과를 예상해 투자를 해야 하는 미션에서 냉정한 승부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측불가'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 속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기대, 불신과 실망이 공존하며 스릴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이날 녹화는 '런닝맨 패밀리'인 강한나가 또 한 번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약 한달 전 출연 당시 전 연인과의 이별을 스스로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 녹화에서는 이별 고백 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도 가감 없는 솔직한 대답을 전했다.
이번 레이스에는 강한나 외에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이희진, 오마이걸 유아, 방송인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세대를 초월한 걸그룹 합동 무대부터 '런닝맨'의 시그니처 '삼행시' 대결도 펼쳐졌다.
강하나가 재출연한 '런닝맨'은 오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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