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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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스토킹 영상 피해…JYP "법적조치 요청"[전문]

작성 2019.12.09 15:32 수정 2019.12.09 16:11 조회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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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스토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요청 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본 사안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면서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한 외국 누리꾼은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면서 나연을 스토킹 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SNS 등에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최근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요청 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본 사안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팬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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