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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링컨, 몰라보게 늠름해진 근황...미국 콘서트 소프라노 발탁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2.10 09:07 수정 2019.12.10 10:51 조회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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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아역배우 링컨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소식으로 근황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링컨은 최근 미국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솔로로 노래할 예정이다. 맨 콰이어와 100여 명이 넘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링컨은 유일한 어린이 소프라노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많은 관중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과 따뜻함을 전할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진행된 솔로 소프라노 파트 오디션에서 링컨은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관계자들을 사로잡으며 칭찬과 호평 속에 솔로 파트를 맡게 되었다는 후문.

지난 5월에도 합창단 콘서트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연분홍색의 수트로 러블리한 근황을 전한 바 있는 링컨은 그동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평소에도 합창단 활동과 노래, 춤을 즐기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전하며 감출 수 없는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여줘 왔다.

링컨

한편, tvN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를 통해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링컨은 이후 드라마 '잉여공주', '모던파머', '마녀의 성' 등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올해 종영된 미국 인기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도 출연 소식을 알리며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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