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전혜빈 소속사가 신랑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전혜빈 소속사 측이 발리 결혼 소식을 전하는 한편, 신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전혜빈 소식을 전했다. 전혜빈은 지인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의 의사와 1년 연애 끝에 식을 올렸다.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한다며 "좋은 귀감을 보일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 소속사 측은 제작진에 "두 분이 서로 평소 날씨 좋고 경치 좋은 야외에서 가족, 친지, 지인 모셔놓고 작고 소박하게 스몰웨딩 하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발리 결혼식에 대해서는 "환경이 예뻤고, 가희 씨의 축가도 있었고 지인들이 축하주셔서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었다"라고 말했다.
전혜빈의 신랑에 대해서는 "혜빈 씨를 많이 챙기고, 귀 기울여주고 존중해주는 분"이라며 "서로 믿고 존중하는 게 보인다. 행복하고 예쁜 커플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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