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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기타리스트와 열애 시작..."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2.12 09:57 수정 2019.12.12 11:43 조회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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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호란이 아픔을 딛고 열애 중이다.

호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남성이 있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날 호란은 방송에서 뮤지션 고의석, 김유리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호란은 이혼 이후 열애를 하는 것에 대해서 "이 집에서 10년 동안 살았다. 결혼과 이혼을 동네 아이들이 다 아는데 다시 열애를 시작하는 건 그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고의석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좋은 영향을 미치면 되는 것 아니냐."며 호란을 응원했다. 호란은 "나이 들고 나니 소개팅이 부담스럽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호란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남성이 있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다음 주에는 호란이 패널들에게 썸남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호란과 만남을 시작한 사람은 인디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남성.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호감이 생겨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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