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돈워리스쿨' 돈쌤,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면 배당주를 사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12 18:28 조회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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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찬바람이 불면 호빵 주식이 오른다?

12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30대를 맞이한 딘딘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이제 12월이다. 여러분들과 같은 30대가 되는데 20일 정도 남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윤상은 "30대가 되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게 뭔지 아냐? 호빵을 먹어야 한다. 바람이 불 때 편의점에 가서 호빵을 먹는 게 30대의 첫 향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그런데 무슨 맛 호빵을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윤상과 장예원은 "팥을 좋아한다"라고 했고 딘딘은 "이해할 수 없다. 30대는 팥이냐? 난 야채파다. 억지로라도 꼭 야채 호빵을 먹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돈쌤은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생각나는 호빵 아니냐. 나도 단팥이 좋다"라며 호빵 회사의 CM송을 언급했다. 이에 김윤상은 "그런데 실제로 겨울철이 되면 호빵 주식이 올라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돈쌤은 "겨울에는 조금 오르는 경향도 있다"라며 "그런데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를 사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연 배당이다. 그런데 그 배당 기준이 12월 마지막 주다. 그래서 연례행사처럼 12월에 배당주를 사라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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