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 법칙' 병만족, "24시간 이내에 나머지 부족원을 찾으라"…조난 생존 스타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14 21:31 조회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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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병만족이 조난 생존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2020 신년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노우진 팀에게 첫 번째 미션을 전달했다. 제작진은 "여러분은 이 섬에 조난이 된 거다. 여기는 무인도이고 다른 부족원들이 여러분들을 찾을 때까지 여러분은 이 섬을 탈출할 수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때 이태곤 팀은 배를 타고 2시간 이상 이동했다. 이에 이태곤은 "어디를 가는 거야. 보통 이렇게 멀리는 가지 않는다"라며 불안해했다.

그리고 잠시 후 이들이 탄 배는 망망대해에 멈췄다. 제작진은 이들을 향해 "여러분은 태평양 한가운데서 조난을 당했다. 단 하나의 정보를 가지고 흩어진 부족원들을 찾아야 한다. 24시간 내로 알아서 찾아야 한다"라며 지도 한 장과 나침반을 지급했다. 그리고 배를 운전해주던 현지인도 철수를 해 부족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난당한 것은 김병만도 마찬가지였다. 김병만은 태평양 네크 로시아 한가운데에서 조난당했고, 같은 미션을 전달받았다.

세 팀으로 흩어져 조난당한 병만족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4시간. 이들은 최악의 생존 조건을 이겨내고 무사히 완전체가 만나 생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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