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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희철X이수근, '우주 쪼꼬미' 결성…신동XITZY 지원 사격

기사 출고 : 2019-12-16 09:08:51

조회 : 254

미우새

[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이 이수근과 팀을 결성했다.

15일 방송된 SBS (이하 '미우새')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수근, 신동과 함께 JYP 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을 찾았다. 이에 신동은 "우리 셋 다 SM인데 왜 JYP에서 밥을 먹고 있냐"라고 했다.

김희철은 "나 수근이 형이랑 리메이크 앨범 준비하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이수근과 함께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이어 그는 "ITZY가 출연해주기로 했다. 내가 JYP 대표 형한테 직접 전화를 해서 섭외를 했다. 그리고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을 해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서장훈 형이 아이디어를 줬는데 경훈이랑 같이 했던 '우주 겁쟁이'가 있잖냐. 이번에는 '우주 쪼꼬미'로 해서 형이 작은 형님, 내가 큰 형님을 해서 할 거다. 그냥 작은 형님에 수근이 형이 떠올랐다"라고 덧붙였다.

강변가요제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수근은 "가수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안 되더라. 그래서 개그맨이 됐다"라며 "내가 해야 하는 걸 얘기해달라. 음반 쪽은 전혀 모른다"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오늘 회의를 하고 후에 뮤직비디오를 찍을 거다. 그리고 SNS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과정을 술술 읊었다.

이수근은 "우리 쇼케이스도 하고, CD도 찍자"라고 했고, 신동은 "요즘 노래 1곡에 CD를 누가 만드냐, 아무도 안 산다"라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서장훈한테 5만 장만 사달라고 하자. '나비잠' 넣고 '동대문 남대문' 넣고 그냥 다 집어넣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들은 뮤직비디오 회의를 위해 ITZY를 만났다. ITZY는 "SM에 예쁘고 멋진 선배님들이 많은데 왜 저희를 섭외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있지가 너무 핫하니까 섭외한 거다"라고 했다. ITZY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ITZY가 희철이가 좋아하는 걸그룹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수근은 "희철이가 되게 빨리 넘어왔다. 트와이스에서 ITZY로 왔다. 그래도 같은 회사다"라고 깐족거렸다.

김희철은 ITZY 멤버들이 모두 2000년대 생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그리고 90년대 음악을 전혀 모르는 것에 세대차이를 느꼈다.

이후 김희철은 ITZY 멤버들에게 "내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라고 했고, 이에 신동은 "희철이 형이랑 하면 형이 모든 걸 다 정해준다. 의상부터 모든 걸 다 정해줘서 너무 편하다"라고 했다. 김희철은 "우리 꺼도 내가 다 했다"라고 자랑을 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저렇게 다 잘하는데 학창 시절에 수가 하나도 없었다. 충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이수근과 함께 녹음실을 찾았다. 그는 작곡가를 소개하며 "여기서 경훈이랑 같이 '나비잠'을 여기서 녹음했다. 그때 뮤직비디오에도 JYP의 모모가 나와줬다. 그런데 음원 1위도 하고 너무 잘됐다. 그러니까 이번에 잘 안되면 누구 탓?"이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작곡가님 탓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철은 "뮤비 조회수가 24시간 내에 100만 뷰가 안 될 경우에 형이랑 나랑 신동이랑 셋이 뭘 할까"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얼음물 깨고 들어가자. 작곡가님도 들어가고 뮤비에 나온 ITZY도 들어가고 허락해준 이수만 선생님도 같이 다 들어가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