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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기상캐스터 데뷔?…"마스크 끼고 출근하세요"

작성 2019.12.16 13:27 수정 2019.12.16 15:51 조회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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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전 농구 감독 허재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허재는 16일 오전 종합 편성 채널 JTBC 뉴스 '아침&(아침앤)'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기상캐스터로 변신, 앵커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마스크를 꼭 끼고 출근하라"며 출근길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소식으로 리포팅을 시작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지켜야 할 건강 생활 수칙을 설명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 주의 날씨 소식까지 성공적으로 전달하며 기상캐스터 데뷔를 마무리했다.

허재는 "다음에 하면 더 잘할 것 같다. 연습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재의 기상캐스터 데뷔는 JTBC '막나가쇼'에서 '체험'을 담당한 허재의 도전 일환인 것으로 전해진다. 허재는 기상캐스터로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허재는 연예 기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예능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JTBC '아침&']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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