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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VIP' 장나라, 이상윤에 선전 포고 "이혼 안 해…같이 지옥으로 가자"

기사 출고 : 2019-12-17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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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장나라가 이상윤에게 선전 포고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는 나정선(장나라)이 박성준(이상윤)의 이혼 요구를 거절한 한편, 사내 정치에서 갈라섰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외도 관계인 박성준-온유리를 향해 선전 포고했다.

나정선은 온유리의 '당신 팀 남편 여자' 문자를 두고 "도를 넘었다"라며 "팀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또, "네가 박성준과 불륜 관계라는 것 다들 안다"라고도 덧붙였다. 박성준에게는 "나 이혼 안 해. 말했잖아, 같이 지옥으로 가자고"라고 말했다.

나정선은 온유리를 옥상에서 다시 마주했다. 온유리는 "팀장님을 만나고 사는데 의미가 생겼다. 처음이었다.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나정선은 "그런 데서 의미 찾지 마. 쉽게 무너진다"라며 "언제 또 박성준에게 너 같은 애 나타날지 모른다"라고 못 박았다.

그럼에도 박성준-온유리는 서로를 향했다. 박성준은 차진호(정준원)에게 "적당히 나쁜 것보다 제대로 나쁜 게 낫다"라며 "확실히 해놓는 게 정선에게도 더 낫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나정선과 박성준은 사장-부사장 사이를 두고 갈라섰다. 박성준이 부사장과 손을 잡은 한편, 나정선은 하태영(박지영) 사장 측에 섰다. 하태영은 "나를 박 이사 대항마로 쓰고 싶은 거냐"라고 물었고, 나정선은 "내가 사장님께 도움이 될 거다"라며 제안서를 내밀었다. 이에 하태영은 "전담팀 공석인 팀장 자리, 나정선 차장으로 올려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사내 성추행을 폭로한 송미나(곽선영)는 남편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송미나는 '회사를 그만두라'는 남편에게 "간신히 들어온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죽을힘을 다했다. 여기서 그만두면 이 악물고 버틴 모든 시간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그러다 나도 사라질까 봐 무섭다"라며 오열했다.

이현아(이청아) 또한 성추행 폭로 후 도움을 준 차진호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힘이 돼주고 싶었다' 그때 해준 말이 힘이 됐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