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최수종, 선학FC 결성 "뭘 해도 동네잔치…장흥 눌러살아야"

작성 2019.12.17 01:03 수정 2019.12.17 09:40 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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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최수종이 선학FC를 결성하며 '수종메시'로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흥 한 달 살기에 도전한 최수종♥하희라가 축구 시합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동네 어르신들과 선학FC를 결성했다. 선학FC는 축구화 대신 구두를 신은 채 헛발질을 선보였고,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웃음이 터졌다.

최수종은 '수종메시'로 나섰다. 이들을 지도하던 최수종은 "다용도 신발이 역할을 잘 못한다", "이장님 뛰자마자 아프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학FC는 회덕FC와 축구 시합을 가졌다. 양 팀은 실점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고, 최수종은 "뭘 하나 해도 동네잔치"라고 덧붙였다.

경기 후 하희라는 어머니들과 상을 차렸다. 하희라는 "소풍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들은 "예쁜데 솜씨도 좋다"라며 화색을 띄었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향해 "경기 전체 다 봤냐. 나 골 넣는 것 봤냐"라고 물었고, 하희라는 "봤다"라며 미소 지었다. 최수종은 어르신들에게 "한 달이 아니라 여기 눌러살아야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남♥이상화 부부는 무릎 검진 후 재활치료에 돌입했다. 내측추벽증후군 진단을 받은 이상화는 재활 치료를 택하며 "나이가 됐을 때 마음을 먹고 수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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