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펭수가 인기 비결 세 가지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K-펭귄 펭수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도 반한 대세 펭귄 펭수를 만났다.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펭수는 여기저기서 모셔가지 위한 경쟁까지 불붙었다.
이에 BBC는 펭수의 인기를 BTS에 견주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펭수는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직접 만난 펭수는 자신의 집으로 한밤을 초대했다. 그리고 펭수는 혼자 마이크 달며 쩔쩔매는 김수민 아나운서를 보고 "이거 좀 도와주세요. SBS 안 되겠네"라고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자신의 인기를 알고 있냐는 물음에 펭수는 "어딜 가도 팬분들이 많이 오셔서 저를 반겨주신다. 그래서 인기를 알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많은 스케줄에 힘들고 지치지 않냐고 묻자 "전혀 일절 안 힘들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기비결에 대해 "나 자신, 팬, 그리고 김명중"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펭수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팬들은 "할 말 안 할 말 다 하고 위아래가 없다", "펭수의 행동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사이다 매력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펭수는 자신을 보고 통쾌함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해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살면 된다. 눈치 챙기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살면 된다"라며 "사랑해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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