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불청' 새친구 유경아, "신세계 같은 곳…새로운 날 찾게 해줘서 감사" 눈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2.18 01:00 수정 2019.12.18 07:53 조회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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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경아가 불청에서 청춘들과 추억을 쌓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 유경아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용은 청춘들을 위한 행복 다방을 열었다. 최민용은 직접 1월에 담근 모과청으로 만든 차, 신효범이 증정한 커피머신으로 만든 원두커피, 믹스커피 등이 메뉴로 있다고 밝혔다.

이에 청춘들은 최민용이 직접 만든 모과청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시식 후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최성국은 "고급 택시 타면 나는 냄새다"라며 독특한 시식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종일 먹고 즐긴 청춘들에게 새친구는 운동을 좀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청춘들은 줄넘기를 하기로 했다.

특히 양익준은 숨겨뒀던 줄넘기에 대한 소질을 맘껏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익준은 혼자 줄넘기를 할 수 없는 청춘들을 한 명씩 데리고 줄넘기에 나섰다.

양익준은 혼자서는 줄넘기를 성공하지 못하던 청춘들을 한 명 한 명 도왔고, 양익준 덕분에 전원이 줄넘기에 성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즐거웠던 여정을 마무리한 유경아는 "마음껏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즐기고 놀다 가는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불청에 대해 "신세계"라고 정의하며 "그런데 매번 오고 싶은 곳. 나도 이렇게 바뀔지 몰랐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면서 난 왜 눈물이 나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유경아는 "또 다른 나를 찾게 된 시간이었다. 내가 옛날에 이랬지 하고 좋은 추억을 하나 더 갖게 된 시간 같다"라며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고마우면 이렇게 눈물이 나는구나"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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