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별 헤는 밤', '듣는 편지' 등을 부른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19일 마켓뉴스는 포티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보컬학원에 면접을 보러 온 A씨를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피소돼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식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티는 면접을 보러 온 A씨와 둘이 있는 상황에서 강제로 입을 맞추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포티의 소속사 40COMPANY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포티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기브 유(Give You)'로 데뷔했다. 그는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별 헤는 밤' 등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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