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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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팬미팅 개최 위해 20일 금의환향 "입국일정 비공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2.19 15:01 수정 2019.12.19 15:04 조회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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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양준일이 오는 20일 고국 땅을 밟는다. 양준일의 팬들은 30년 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양준일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양준일의 팬미팅을 주관하는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준일 님의 입국 및 이동, 숙도 등 일체 사항은 아티스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준일은 JTBC '슈가맨' 출연 직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양준일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고, 연말 팬미팅 계획이 잡히면서 귀국일자가 확정됐다.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아닌 아닌 팬미팅 기획만 담당한다."면서 "장시간 비행을 해 귀국하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은 비공개"라고 설명했다.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국내 첫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팬들을 만난다. 또 양준일은 광고업계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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