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규현이 슈퍼주니어의 비주얼 담당으로 동해를 꼽았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슈퍼주니어 비주얼 담당을 꼽는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규현의 등장에 "조정뱅이 나오셨다"라며 반겼다.
모벤져스에 인사한 규현은 "서른세 살"이라고 본인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콧날이 예쁘다", "잘생겼다.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덕담했다.
지켜보던 신동엽은 "지난번 희철 어머님이 '슈퍼주니어 비주얼 담당은 희철이가 맞다'고 정색하며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현에게 비주얼 담당이 누구냐고 물었다.
규현은 "동해 형"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 어머니는 "배신 때렸다"라며 모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출연 뮤지컬 '웃는 남자'를 소개하기도 했다. 규현은 "사건에 의해 조커처럼 입이 찢어진 사람이 평등을 위해 싸워나가는 뮤지컬"이라며 "군 복무하고 처음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뮤지컬 곡을 열창하며 모벤져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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